마리 에스프리 레옹 발라 (Marie Esprit Leon Walras)
왈라스의 법칙(Walras' law)은 모든 시장에서 총초과수요가치의 합은 항상 0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프랑스의 경제학자 레옹 발라(Leon Walras)의 이름에서 유래했지만, 영어식 발음으로 왈라스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일반 균형에서 모든 상품의 수요 총액은 그들 상품의 공급 총액과 동일하기 때문에, 총 n개의 시장이 있는 경제 체계에서 (n-1)개의 시장에서 수요공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 나머지 하나의 시장도 균형을 이루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몇 개의 시장 중 어느 한 시장이 초과공급 상태라면 나머지 시장들 중 하나는 초과수요 상태가 반드시 있다, 이런 주장입니다.
오스카 리차드 랑게(Oskar Ryszard Lange)
랑게(Oskar Lange)는 이런 왈라스의 주장을 화폐의 영역으로 확장시켰습니다.
화폐를 교환의 매개수단으로 하는 시장에서 재화를 산다는 것은 화폐를 공급하는 것이며, 재화를 판다는 것은 화폐를 필요로 한다(수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폐 이외의 재화의 총수요가 총공급을 초과한다는 것은 이는 화폐의 총공급이 총수요를 초과함을 의미합니다.
만약 화폐를 제외한 재화의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면 화폐의 수급도 일치할 것이라고 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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