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별 고민 없이 구매하는 경우를 저관여 상황이라고 합니다. 관여도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고관여, 저관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습관성 구매와 다양성 추구 구매도 잘 이해할 수 있어요.
구매상황을 결정 짓는 마케팅 요소, 관여도(Involvement)
아무튼, 이번 포스팅의 주제인 습관성 구매(Habitual Buying)와 다양성 추구 구매(Variety Seeking Buying), 이 둘 모두 저관여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관여도가 낮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브랜드를 바꿔가며 구매하는 것입니다.
습관성 구매(Habitual Buying)와 다양성 추구 구매(Variety Seeking Buying), 이 둘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습관성 구매의 경우는 브랜드 간의 차이를 소비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다양성 추구 구매의 경우는 브랜드 간의 차이를 소비자가 인식은 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출처: google image, Labeled for reuse with modification)
생수를 구매할 때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저~엉~말 아무 생각 없을 겁니다. 이런 경우를 습관성 구매라고 하죠.
(출처: google image, Labeled for reuse with modification)
소주, 맥주를 먹으러 갈 때면, 다 똑같은 것 같으면서도 구분은 하긴 하죠? 이런 경우를 다양성 추구 구매라고 합니다.
마케터의 입장에서, 자기 회사 제품이 습관성 구매 품목이라면, 브랜드 인식을 잘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브랜드 전략을 짜야합니다. 빨리 도토리 키재기 상황에서 나와야 하겠죠. 반대로 회사 제품이 다양성 추구 품목이라면, 고객의 제품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할인 쿠폰, 무료 샘플 등을 통해 더더더 많이 사용하도록 만들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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