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결정 이론 : 가격탄력성, 가격차별화 전략

대박, 거기 지금 할인한대! 어서 가서 지르자, 어서, 어서, 어서~ 응? 응?

  가격탄력성

가격 차별화 전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격탄력성 개념부터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가격탄력성이란 가격이 변동할 때 수요량이 얼마나 변동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요량 변동률'을 '가격 변동률'로 나눈 값의 절대값으로 계산합니다. 1보다 크면 탄력적, 작으면 비탄력적이라고 합니다.

<예시 문제>

입장료를 1,0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했을 때 관람객이 500명에서 600명으로 늘었다면?

<풀이>

   1) 수요량 변동률 : (600 - 500) / 500 = 1/5

   2) 가격 변동률 : (1000 - 500) / 1000 = 1/2

   3) 가격탄력성 : │0.2 / 0.5│ = 2/5    

1보다 작으므로 비탄력적이다.

 

"귀여운 애기들은 10원, 너는 100원 다 내!"

  가격차별화

가격차별화란 동일한 상품에 다른 가격을 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소비자의 지불의사에 따라 다른 가격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① 이용 시간 (성수기, 비수기)

② 구매 시간 (공연 시작 직전)

③ 구매자 (어린이, 군인)

④ 구매량 (대량)

⑤ 장소 (지리산) 

가격차별화의 방법으로는 위와 같이 5가지 요소로 구분을 해볼 수 있습니다. 가격차별화의 기준을 조금 아시겠나요? 새 제품 구매 시 기존 제품을 가져와 할인받는 '보상판매'는 판매가 아니라 할인을 해주는 개념이므로 가격차별화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한 이와는 다른 방법으로 1급, 2급, 3급 가격차별 등, 체계적으로 가격차별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이 것까지 이번 포스팅에서 이어서 설명하기에는 꽤 긴 이야기가 되므로..... 아래 링크의 포스팅에서 새롭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차별화 전략 : http://zekesnote.tistory.com/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