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각자의 생각들이 조금씩은 다 다릅니다. 그렇다보니 나의 생각과 비슷한 사람을 만났을 때 그렇게 다들 기뻐 하나 봅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것. 경영학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집단이 의사를 결정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집단 의사 결정방법의 종류로는
델파이 기법(Delphi),
팀빌딩 기법(Team Building),
스토리텔링(Storytelling),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
명목집단 기법(Nominal Grouping) 등이 있습니다.
(출처: google image, Labeled for reuse with modification)
델파이 기법(Delphi)
고대 그리스 신화 중 아폴로 신이 미래를 통찰하고 신탁하였다는 델파이 신전에서 따온 말로, 다수의 전문가로부터 그 시스템에 관해 문의를 하고, 그 집계 결과를 각 회답자에게 되돌려주어 이것을 참고로 하여 회답자는 다시 의견을 보내게 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시스템에 관한 평가를 다듬어 가는 방법입니다.
팀빌딩 기법(Team Building)
각 개인의 능력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소속된 집단이 그들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을 경우 그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경영기법을 말합니다. 조직을 개발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팀워크 훈련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조직 전체의 성과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
일정한 테마에 관하여 회의형식을 채택하고, 구성원의 자유발언을 통한 아이디어의 제시를 요구하여 발상을 찾아내려는 방법입니다.
명목집단 기법(Nominal Grouping)
구성원들간의 대화는 차단한 채로 각 구성원들에게 문제를 제시하고 될 수 있는 한 본인의 해결안과 의견을 많이 제출하게 하여 차례로 본인의 의견을 다른 구성원들에게 설명하고 그 내용을 진행자가 정리하여 모든 설명이 끝나면 비밀투표를 실시하여 우선순위의 해결안을 정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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