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 GDP 디플레이터, 1인당 GDP은 모두 GDP라는 이슈와 관련해서 파생된 용어들입니다. 이들에 대해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경제성장률은 경제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가에 대한 지표로 실질GDP의 기준연도 대비 증가율로 계산합니다. 따라서 경제성장률은 당해 실질GDP의 수치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물가수준은 GDP 디플레이터(GDP Deflator)를 통해 나타낼 수 있는데, GDP 디플레이터는 명목GDP에서 실질GDP를 나눈 값으로 계산합니다.
1인당GDP는 소속 국가 사람들의 생활수준을 비교하는 지표인데, 실질GDP를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합니다.
(출처: Google image, Labeled for reuse with modification)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전체 인구수가 50명인 K이라는 국가의 올해 실질GDP가 작년 100에서 150으로, 명목GDP가 170에서 200으로 증가했습니다.
경제성장률은 ‘{(150-100)/100}x100=50%’이 되고,
올해 GDP 디플레이터는 ‘(150/200)x100=70%’이며,
1인당 GDP는 ‘150/50=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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