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월급 타서, 월래 마시고
화요일은 화가 나서, 화끈하게 마시고
수요일은 수금 해서, 수시로 마시고
목요일은 목이 말라, 목 축이려 마시고
금요일은 금주 실패, 금방금방 또 마시고
토요일은 토또또또, 토 하도록 마시고
일요일은 일을 쉬니, 일어나지 못하게 마시고.....
위의 글을 보면 어떤 게 생각나시나요?
네.... 술이죠 술..
아래 사진처럼 "짠" 하는 그 녀석 말입니다.
<출처: http://prettygom.tistory.com>
연말입니다. 연말
나이 한 살 더 먹어버리는군요........
송년회를 비롯해서 미어터지듯 기다리는 모임들..
술도 어김없이 따라오는 그 시기가 왔어요.
간에게는 일 년 중 제일 괴로운 시기겠군요ㅠ
어떻게 하면 연말 건강하게 음주를 하며 보낼 수 있을까요?
<출처: http://medwon.egloos.com/>
<정신 못차리고 먹다보면 이 꼴이 되있기 십상이죠....>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최소한 2~3일 간격은 두고 마셔야 해요.
간이 그래야 쉴 수 있거든요..
간혹 폭음 하는 것보다는 매일 마시는 술이 더 해롭대요.
약주 삼아 한두잔 마시는 건 몸에 더 이롭다는 말 들은 적 있다구요?
네, 맞아요. 하지만 이렇게 절제되는 술자리 찾는 게 무지하게 힘들지 않았나요?ㅜㅜ
<출처: http://www.saju.ne.kr>
<지나친 음주는 간에 독입니다!>
그냥 막간에 더 얘기해보자면,
평소 대변이 무르고 설사가 흔한 사람, 속이 냉한 사람은,
따듯하게 데운 정종이나 소주가 부담이 적고,
맥주는 소량만 마셔도 바로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요.
하지만 손발이 뜨겁고 열이 많은 사람은
소주나 양주보다 맥주를 주로 마시는 것이 술에서 더 빨리 깰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또 늘 마시던 술의 주량이 준 것 같을 때!
숙취가 오래 간다!
이 경우는 나이를 먹어서 간 기능이 약해진 거에요....
당연히 주량을 줄여야 해요.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주는 식품 으로는
단감, 곶감, 귤, 치즈, 우유, 육류 등이 있어요.
음주 후에 칡 생즙 혹은 칡 차나 끌을 탄 무즙을 한 잔 마시는 것도
알코올 해독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2번째 여행지: 알코올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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