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도중 총 4번의 대학생 대외활동에 참여하여
좋은 팀원들도 만나고 적지않게 운도 타고났는지
대상 수상 1회.
우수상 수상 1회.
장려상 입상 1회.
명예회원 위촉 2회.
그닥 나쁘지는 않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배운 것들이 취업하는데도 적잖이 도움이 됐었고.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느낀 스킬 몇 가지 간략히 정리해놓으려고 합니다.
우선은 제일 먼저 포토툰.
(출처: google image, Labeled for reuse with modification)
포토툰의 묘미는 매 컷마다 신선한 느낌을 주는데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포토툰의 매 컷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소리가 되지요. 매 컷이 아무런 의미, !!!를 주지 못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아내는 포토툰이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사진 한 장을 찍어서 여러 컷에 활용하는 것은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같은 사진이라도 대사가 바뀌면 되지 않냐...?"
물론 그럴 수도 있지요.
같은 사진을 씀으로써 노리는 효과가 따로 있고, 그것으로 충분히 사람들에게 재미, 혹은 주제를 전달할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그냥 딱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만화책 컷이 두 컷만 같아도 "얘 뭐지?" 하지 않을까요? 채점자도 느끼는 감정이 똑같습니다. 성의 없어 보인단 말이죠. 같은 그림이 반복되다보면 대사가 바뀌더라도 사람들은 식상해하기 쉽습니다.
또, 포토툰을 제작할 때 자막색도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이거 처음 만드는 사람들 실수 많이 하는데, 이거 정말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사진 색과 겹쳐서 잘 보이지 않으면, 가독성이 확 떨어져 버립니다.
또 너무 길면 지루해진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점입니다. 내가 보는 사람 입장에서 , 스크롤 찍찍 내리면서 본다고 생각해봅시다.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욕심내지 말고 집약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예상치 못한 사람이 포토툰 내에 등장한다면 그 인물의 초상권 문제도 생각해보야아 합니다. 대학생 대외활동 때 제출된 포토툰은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될 여지도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것은 포토툰 뿐만 아니라 다른 콘텐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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