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을 통해,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BEP-C60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아주 좋아합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보다보면 양손으로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통화 응대를 해야하는 상황이 정말 많거든요. 그럴 때 이 블루투스 이어폰은 정말 효자 아이템입니다.
예전에 '에이투 AT221'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썼었는데요, 2017년 4월 구입 후 반년 새 2번이나 배터리 방전이 되면서 고장이 나는 상황에 정이 확 떨어져 버렸습니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야겠다 마음을 먹고 검색 끝에 이 녀석, 아이리버 BEP-C60이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BEP-C60 이런 점이 끌렸다!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리버 BEP-C60을 구매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목걸이 타입.
넥밴트 타입도 써보고 목걸이 타입도 써봤지만, 목걸이 타입이 진짜 편합니다. 가볍구요, 정말 가벼워요. 물론 배터리 시간은 더 짧지만요ㅠ 그래도 무게가 1순위.
2. 마그네틱 보관.
목걸이 타입 중 마그네틱 기능이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자석 기능이 없으면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서 꽤나 불편합니다.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주는 마그네틱 기능도 필수.
3. 배터리 용량.
어차피 매일매일 충전은 할 거고, 통화 기준으로 하루에 평균 3~4시간? 정도 쓰니까 음악감상, 통화 기준으로 8시간 이상 버틸 것. 기준 대기시간으로는 2일 이상 버틸 것. 이 정도만 패스하면 OK.
4. 배터리 위치가 측면일 것.
블루투스를 잡거나 배터리가 소모되면서 나오는 전자파가 제 뇌랑 최대한 멀었으면 했습니다. 이어플러그 부분에 배터리가 있는 모델들, 물론 전자파 시험 통과해서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쫌 찝찝해서 패스.
기본적인 음질이나 블루투스 송수신 감도도 후기를 통해서 체크하기는 하지만 메인으로 보았던 것은 위에 있는 4가지입니다. 아이리버 BEP-C60 블루투스 이어폰이 이 조건 안쪽으로 들어와서 구매하게 됐어요.
하지만 기대감으로 받아보니, 의외의 복병을 만났습니다....ㅠ
장점부터 단점까지 차례대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본연의 기능은 나쁘지 않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결을 아주 잘 잡습니다.
전원 on, off나 음량 조절도 나쁘지 않습니다.
조작부 디자인도 개인 취향에 굉장히 잘 맞습니다. 제 눈에는 +, - 부분 진짜 이쁩니다.
통화 중에도 끊김이나 감도 불량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에서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만....
이어캡 사이즈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제품에 장착되어 있던 이어캡이 제게 너무 커서 따로 다량 구매해서 보관 중인 '제 귀에 딱 맞는 사이즈의 이어캡'으로 교체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지... 이어캡과 연결되는 부분이 기본 사이즈보다 굉장히 작습니다. 공용화가 안 되어 있어서 이 제품에 맞는 것만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ㅠ 아 이런ㅜ
자력이 굉장히 약하다.
충격.... 이어캡 사이즈 충격이 가시기 전에 또다시 충격 받은 게, 부분의 자력이 굉장히 약합니다. 툭 치면 떨어집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불만이어도 써보겠는데, 자력이 약하다보니까 지들끼리 떨어질락 말락 하면서 메탈 긁히는 소리가 납니다ㅠ
저 이소리 진~짜 싫어하는데요.... 누구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소리겠지만 저는 싫습니다. 진짜 싫어요ㅠ
내 맘대로 평가하는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리버 BEP-C60
디자인 ★★☆☆☆
음질/페어링 ★★★★☆
무게 ★★★★☆
자력 ☆☆☆☆☆
사용편의성 ☆☆☆☆☆
종합점수 ★★☆☆☆ 2.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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