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c드라이브 용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면서 c드라이브 용량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뜰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삭제할 만한 파일은 없는지 컴퓨터 파일들을 살펴보지만, 도저히 지울만한 것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팁은 추가적으로 다른 파일은 지우지 않으면서 컴퓨터 c드라이드 용량 확보가 필요한데, 평소에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파일 삭제 없이 컴퓨터 용량 부족 해결방법
1. 최대절전모드를 삭제하면 c드라이브 용량이 늘어난다.
'최대절전모드'가 어떤 기능인지 모르는 분도 있을테니까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최대절전모드는 '절전모드'의 강화 버전입니다.
절전모드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이 꺼지고 기본적인 프로그램들이 대기모드 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키보드를 한 번 눌러주면 다시 위잉~ 컴퓨터 본체 펜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컴퓨터가 켜지죠.
2. 사실 최대절전모드는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다.
최대절전모드는 사실상 컴퓨터가 꺼진 상태처럼 거의 완벽하게 프로그램들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다시 컴퓨터를 작동 시키려면 전원 버튼을 다시 눌러줘야 합니다.
컴퓨터 전원 버튼을 다시 눌러줘야만 다시 켜지는 모드에요. 하지만 꺼진 상태는 아니죠.
어차피 전원을 켜야만 컴퓨터가 다시 작동한다면, 컴퓨터 전원을 끄는 것과 최대절전모드가 무슨 차이일까요? 세팅값이 저장되느냐 아니냐 차이입니다.
3. 불필요한 최대절전모드 삭제해서 컴퓨터 용량 늘려보자!
컴퓨터 작업 도중에 최대절전모드를 작동시키면 컴퓨터 세팅값은 그대로 살아있는 상태로 전원이 꺼진 것 같은 상태가 되는 겁니다. 부팅 자체도 훨씬 빠르죠. 전원을 아예 종료 시키는 것은 아예 처음 값으로 돌아가는 것이구요.
어떤가요? 이 최대절전모드라는 기능이 필요하신가요? 평소에 이 기능이 있다고 인지는 하고 계셨나요? 굳이 필요하신 기능이 아니라면, 최대절전모드를 삭제하여 하드 용량을 확보해보아요!
최대절전모드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우선 화면 좌측의 윈도우키를 눌러서 접근합니다. 윈도우키를 눌러주면 위와 같이 돋보기와 함께 실행창이 뜨죠?
(윈도우7 이후 버전, 예를 들어 윈도우10 버전을 쓰시는 분들은 아래 이미지처럼 윈도우 옆 쪽 돋보기 눌러서 똑같이 검색해주시면 됩니다.)
거기에 cmd라고 입력해봅시다. 윈도우10의 경우라면 위 이미지처럼 '명령 프롬프트'가 뜰텐데요, 우클릭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윈도우7 이하 버전에서는 기본값이 관리자 권한으로 되어있을 거에요).
실행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cmd.exe 도스창이 뜰텐데 "powercfg -h off"라고 한 번 쳐주신 후, 도스창을 빠져나오시면 최대절전모드라는 기능이 해제됩니다.
아래 그림 참고해보세요!
최대절전모드를 해제하기 전에 미리 C 드라이브 하드 용량을 체크해두셨다면, 늘어난 하드 용량을 실감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제 경우에는 체크해보니까 1GB가 추가로 확보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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