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를 하다보면 블로그 여기저기에 광고를 삽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그 광고를 방문자가 클릭한 후 특별한 행동까지 이어졌을 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에 게재되는 광고는 '클릭률'이 높거나, '단가'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클릭률, 단가'가 높아서 수익성이 높은 광고를 선별해내는 방법에 대한 정보입니다.
고수익 광고 선별, 예전에는 일일히 점검해야 했다!
클릭률도 놓고, 단가도 높은 광고들만 내 블로그에 뜨도록 어떻게 선별해낼 수 있을까요?
광고 자체의 단가가 낮거나, 단가는 높아도 내 블로그 성향과 맞지 않아서 클릭률이 낮다면 수익성 측면에서는 당연히 그 광고를 제거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수익성이 저조한 광고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과거에는 '광고 허용 및 차단'에서 광고들을 일일히 확인해서 게재하거나 중지해야만 했습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어떤 광고가 수익성이 높고 낮은지 확실할 수는 없기 때문에 추측에 의존하는 빈도가 강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수익성 저조한 광고 한번에 최적화 하는 방법
얼마 전에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아래와 같은 메뉴가 생겼더군요. 바로 '광고 게재율'이라는 기능입니다.
우선 기능 조작 방법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 애드센스 '광고 게재율' 기능은 [ 내 광고 → 광고 게재율 ] 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게재율 조절하는 페이지에 들어오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나오게 됩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이미지 기준으로 설명 드리면, '예상'은 '수익'입니다. 이 수치가 100% 이하로 떨어진다면, 지금보다 수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게재'는 '광고'입니다. 블로그에 현재 노출되어 있는 광고를 100%로 가정하고 파란색 원을 왼쪽으로 끌어서, 게재되는 광고 숫자 자체를 줄임으로써 광고 게재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광고 게재율을 어느 정도까지 계속 낮춰도 수익은 100%에서 변하지 않습니다. 계속 왼쪽으로 파란색 원을 이동 시키다보면, 2번째 그림처럼 예상 수익이 100% 미만으로 떨어지는 시점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되면 다시 파란색 원을 오른쪽으로 이동시켜 수익은 100%를 유지하면서, 광고 게재율은 낮출 수 있는 시점을 찾습니다. 이후에 '적용' 버튼을 눌러주면, 수익성 높은 광고 위주로 내 블로그에 편성 시키는 작업이 모두 완료됩니다.
자, 작업을 마치셨으면, 이제 이 작업을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애드센스 광고 게재율 조절의 효과는?
이 기능과 관련된 애드센스의 메시지는 '실적이 가장 우수한 광고를 우선적으로 고려' 한다는 것입니다.
부연설명까지 읽어보면, '수익성이 가장 좋은 광고만을 게재하여 방문자의 사이트 경험을 개선하고, 광고주 비용을 최소화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방문자는 블로그에서 광고를 적게 보게 되어서 좋고, 광고주는 어차피 실적으로 이어지지 않을 광고는 빼버리는 게 낫다는 의미인데.... 이 중간에서 나는 어떤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걸까요?
1) 이 애드센스 '광고 게재율' 기능 자체가 "불필요한 광고(수익성 저조한 광고)"를 노출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내 애드센스 역시 자연스럽게 이전보다 수익성 높은 광고 위주로 남게 될 것입니다.
2) 방문자가 블로그에서 보게 되는 광고가 적어지기 때문에 블로그에 더 오래 남아있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실적이 우수한 광고들 위주로 남아있는 정예맴버 같은 내 광고 리스트도 클릭될 확률이 더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 정보 ■ > 재태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정산] 쉽게 이해하는 연말정산, 연말정산 이해하기, 팁 (3) | 2022.01.16 |
---|---|
[연말정산] 연말정산 항목들 의미 + 연말정산 자동계산기 (1) | 2022.01.16 |
[애드센스] 애드센스 최적화 - 오래된 페이지 제거로 CTR 올리기 (0) | 2022.01.16 |
비트코인 시작하기 : 비트코인 환전, 구매, 거래 방법 (3) | 2021.10.07 |
[블로그] 2017년 변경된 티스토리 서식 만들기 (0) | 2019.10.19 |